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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정서법 : 한글맞춤법,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4절 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은 말 본문
한국어정서법 : 한글맞춤법,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4절 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은 말
첫 화면 > 찾기 마당 > 어문 규정 > 한글 맞춤법 > 형태에 관한 것
제27항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 국말이
- 꺾꽂이
- 꽃잎
- 끝장
- 물난리
- 밑천
- 부엌일
- 싫증
- 옷안
- 웃옷
- 젖몸살
- 첫아들
- 칼날
- 팥알
- 헛웃음
- 홀아비
- 홑몸
- 흙내
- 값없다
- 겉늙다
- 굶주리다
- 낮잡다
- 맞먹다
- 받내다
- 벋놓다
- 빗나가다
- 빛나다
- 새파랗다
- 샛노랗다
- 시꺼멓다
- 싯누렇다
- 엇나가다
- 엎누르다
- 엿듣다
- 옻오르다
- 짓이기다
- 헛되다
[붙임 1]어원은 분명하나 소리만 특이하게 변한 것은 변한 대로 적는다.
- 할아버지
- 할아범
[붙임 2]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 골병
- 골탕
- 끌탕
- 며칠
- 아재비
- 오라비
- 업신여기다
- 부리나케
[붙임 3]‘이[齒, 虱]’가 합성어나 이에 준하는 말에서 ‘니’ 또는‘리’로 소리날8) 때에는 ‘니’로 적는다.
- 간니
- 덧니
- 사랑니
- 송곳니
- 앞니
- 어금니
- 윗니
- 젖니
- 톱니
- 틀니
- 가랑니
- 머릿니
예시한 단어들은
(1) 두 개의 실질 형태소가 결합한 것(합성어)
- 꽃잎
- 물난리
- 부엌일
- 옷안
- 젖몸살
- 칼날
- 팥알
- 흙내
- 끝장
- 밑천
- 싫증
- 값없다
- 겉늙다
- 국말이
- 빛나다
- 옻오르다
- 굶주리다
- 꺾꽂이
- 낮잡다
- 받내다
- 벋놓다
- 엎누르다
(2) 접두사가 결합한 것(파생어)
- 웃옷
- 헛웃음
- 홑몸
- 홀아비
- 맞먹다
- 빗나가다
- 새파랗다
- 샛노랗다
- 시꺼멓다
- 싯누렇다
- 엇나가다
- 엿듣다
- 짓이기다
- 헛되다
처럼 나누어진다.
(1)에서 보인 ‘끝장, 밑천, 싫증’이 합성어냐 하는 데 이견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끝장’의 ‘장’을 ‘초장(初場), 파장(罷場)’의 ‘장(場)’과 같은 것으로 볼 때, 이 ‘장’은 하나의 어휘(한자어) 형태소로 해석되므로, ‘끝장’을 고유어와 한자어가 결합한 합성어로 다룬 것이라고 설명된다. 그리고 ‘밑천’의 ‘천’은 ‘전(錢)’이 바뀐 형태라고 볼 때, ‘밑(←밑절미)-천’에서의 ‘천’도 하나의 어휘 형태소로 해석되기 때문에 합성어로 다룬 것이라고 설명된다. 또, ‘싫증’의 ‘증(症)’ 역시 단어 문자인 한자로 이루어진 어휘 형태소로 해석되기 때문에(그리하여 [실층]으로 발음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합성어로 다룬 것이라고 설명된다.
둘 이상의 어휘 형태소가 결합하여 합성어를 이루거나, 어근에 접두사가 결합하여 파생어를 이룰 때, 그 사이에서 발음 변화가 일어나더라도 실질 형태소의 본 모양을 밝히어 적음으로써, 그 뜻이 분명히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다. 예컨대 ‘꺾꽂이’는 ‘꺾다, 꽂다’란 뜻이 드러나게 하기 위하여 ‘꺽꽂이, 꺾곶이’로 적지 않고, ‘받내다’는 ‘받다, 내다’란 뜻이 드러나게 하기 위하여 ‘반내다, 밧내다’로 적지 않는 것이다.
접두사 ‘새-/시-, 샛-/싯-’의 구별은,
- 새까맣다, 시꺼멓다
- 새빨갛다, 시뻘겋다
- 새파랗다, 시퍼렇다
- 새하얗다, 시허옇다
처럼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는 ‘새-/시-’를 붙이되, 어간 첫 음절이 양성 계열 모음일 때는 ‘새-’, 음성 계열 모음일 때는 ‘시-’로 적으며,
- 샛노랗다, 싯누렇다
처럼, 울림소리 앞에는 ‘샛-/싯-’으로 적도록 하였다. 따라서 ‘새노랗다, 시누렇다’는 바른 표기 형태가 아닌 것이다.
붙임 1.‘할아버지, 할아범’은 ‘한아버지, 한아범’이 바뀐 형태다. 곧, 옛말에서 ‘큰’이란 뜻을 표시하는 ‘한’이 ‘아버지, 아범’에 결합한 형태가 바뀐 것이다.
이 규정은,
① 어원은 분명하나,
- 한-아버지
- 한-아범
② 소리만 특이하게 변한 것은 변한 대로 적는다.
- 한→할
③ 다만, 실질 형태소의 기본 형태를 밝히어 적는다.
- (할)아버지
- (할)아범
와 같이 해석된다.
붙임 2.‘골병’은 사전에서 ‘속 깊이 든 병, 심한 타격을 받은 손해’, ‘골탕’은 ‘소의 등골이나 머릿골에 녹말을 묻히고 달걀을 씌워, 맑은장국이 끓을 때 넣어 익힌 국’이라고 풀이되어 있어서, 그 어원적 형태가 ‘골(골수)-병(病), 골(골수)-탕(湯)’인지, ‘곯-병(病), 곯-탕(湯)’인지, 혹은 ‘골병(骨病), 골탕(骨湯)’인지 분명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끌탕’(속을 끓이는 걱정)의 앞부분은 ‘끓-’로 분석되지만, 뒷부분은 ‘탕(湯)’인지 ‘당’인지, 단정하기 어려운 것이다.
또, ‘며칠’은 ‘몇-일(日)’로 분석하기 어려운 것이니, 실질 형태소인 ‘몇’과 ‘일(日)’이 결합한 형태라면 [(멷닐→)면닐]로 발음되어야 하는데, 형식 형태소인 접미사나 어미, 조사가 결합하는 형식에서와 마찬가지로 ‘ㅊ’받침이 내리 이어져 [며칠]로 발음된다. ‘이틀[二日]’도 어원이 분명하지 않은 단어다. 이 단어를 ‘읻흘’이나 ‘잇흘’로 적는다면, ‘흘’은 ‘사흘, 나흘’ 등의 ‘흘’과 공통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읻, 잇’은 무슨 뜻의 형태소인지 알 수가 없다. 한자어 ‘이(二)’와 결부시키기도 어려운 것이다.
‘아재비’는 그 옛 형태가 ‘아자비’였으므로, ‘아제(弟)-아비→(제아비)아제비→아자비→아재비’처럼 해석될 수 있지만, 현대어 ‘아재비’를 ‘앚애비’로 분석하여 적을 수는 없는 것이다. ‘오라비’도 접두사 ‘올-’과 ‘아비’로 분석되지 않는다.
‘업신여기다’(교만한 마음으로 남을 내려다보거나 없는 것과 같이 생각하다.)는 ‘없이 여기다’에서 온 것으로 생각되지만, ‘ㄴ’ 음이 첨가될 환경(조건)이 아니라는 점에서 ‘없이 여기다→[업ː씬녀기다]’에 대한 설명이 어려워진다.
‘부리나케’(급하고 빠르게)는 ‘화급(火急)하게’와 대응되는 말이므로 ‘불이 나게’ 바뀌어 된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발음 형태 [부리나케]로 볼 때는 ‘불이 낳게’와 결부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어원이 불분명한 단어들은, 그 원형을 밝히려 하지 않고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것이다.
한편, ‘섣부르다’(솜씨가 설고 어설프다.)도 이 규정에 따라 ‘서뿌르다’로 적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설다’(경험이 없어 서투르다.)와의 연관성이 인정되는 구조이므로, 제29항 규정을 적용하여 ‘(설부르다→)섣부르다’로 적기로 하였다.
붙임 3.합성어나 이에 준하는 구조의 단어에서 실질 형태소는 본 모양을 밝히어 적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齒, 虱]’의 경우는 예외로 다룬 것이다. ‘이[齒]’는 옛말에서 ‘니’였으나, 현대어에서는 ‘이’가 표준어로 되어 있다. 따라서 ‘간이, 덧이’처럼 적고, [니]로 발음되는 것은 ‘ㄴ’ 음 첨가 현상으로 설명하는 게 본 항 규정에 맞는 일이지만, ‘송곳이, 앞이’처럼 적으면 ‘송곳, 앞’에 주격 조사 ‘이’가 붙은 형식과 혼동됨으로써 [송고시, 아피]로 읽힐 수도 있으며, 새끼 이를 ‘가랑이’로 적으면 끝이 갈라져 벌어진 부분을 이르는 ‘가랑이’와 혼동될 수 있다. 그리하여 다른 단어나 접두사 뒤에서 [니] 또는 [리]로 소리 나는 ‘이’는 ‘간니[代生齒], 덧니, 틀니, ……가랑니[幼虱], 머릿니[頭髮蟲], ……’처럼 적기로 한 것이다.
제28항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나지 아니하는 것은 아니 나는 대로 적는다.
- 다달이(달-달-이)
- 따님(딸-님)
- 마되(말-되)
- 마소(말-소)
- 무자위(물-자위)
- 바느질(바늘-질)
- 부나비(불-나비)
- 부삽(불-삽)
- 부손(불-손)
- 소나무(솔-나무)
- 싸전(쌀-전)
- 여닫이(열-닫이)
- 우짖다(울-짖다)
- 화살(활-살)
합성어나 (접미사가 붙은) 파생어에서 앞 단어의 ‘ㄹ’ 받침이 발음되지 않는 것은 발음되지 않는 형태로 적는다. 이것은 합성어나,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결합하여 된 파생어의 경우는 실질 형태소의 본 모양을 밝히어 적는다는 원칙에 벗어나는 규정이지만, 역사적인 현상으로서 ‘ㄹ’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어원적인 형태를 밝혀 적지 않는 것이다. ‘ㄹ’은 대체로 ‘ㄴ, ㄷ, ㅅ, ㅈ’ 앞에서 탈락하였다.
‘ㄹ’ 받침이 떨어진 단어로는
- (날날이) 나날이
- (물논) 무논
- (물수리) 무수리
- (밀닫이) 미닫이
- (불넘기) 부넘기
- (아들님) 아드님
- (줄낚시) 주낙
- (찰돌) 차돌[石英]
- (찰조) 차조
- (찰지다) 차지다
- (하늘님) 하느님
따위도 있다. 그리고 한자 ‘불(不)’이 첫소리 ‘ㄷ, ㅈ’ 앞에서 ‘부’로 읽히는 단어의 경우도 ‘ㄹ’이 떨어진 대로 적는다.
- 단(不斷), 부당(不當), 부동(不同, 不凍, 不動), 부득이(不得已), 부등(不等), 부적(不適), 부정(不正, 不貞, 不定),
부조리(不條理), 부주의(不注意), ……
제29항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ㄷ’ 소리로 나는 것은 ‘ㄷ’으로 적는다.
- 반짇고리(바느질~)
- 사흗날(사흘~)
- 삼짇날(삼질~)
- 섣달(설~)
- 숟가락(술~)
- 이튿날(이틀~)
- 잗주름(잘~)
- 푿소(풀~)
- 섣부르다(설~)
- 잗다듬다(잘~)
- 잗다랗다(잘~)
‘ㄹ’ 받침을 가진 단어(나 어간)가 다른 단어(나 접미사)와 결합할 때, ‘ㄹ’이 [ㄷ]으로 바뀌어 발음되는 것은 ‘ㄷ’으로 적는다. 이 경우 역시 합성어나,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결합하여 된 파생어는 실질 형태소의 본 모양을 밝히어 적는다는 원칙에 벗어나는 규정이지만, 역사적 현상으로서 ‘ㄷ’으로 바뀌어 굳어져 있는 단어는 어원적인 형태를 밝히어 적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이 규정의 대상은 ‘ㄹ’이 ‘ㄷ’으로 바뀐 것이므로, 제7항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ㄹ’ 받침이 ‘ㄷ’으로 바뀐 단어로는
- (나흘날) 나흗날
- (잘갈다) 잗갈다
- (잘갈리다) 잗갈리다
- (잘널다) 잗널다
- (잘다랗다) 잗달다
- (잘타다) 잗타다
따위도 있다.
제30항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 고랫재
- 귓밥
- 나룻배
- 나뭇가지
- 냇가
- 댓가지
- 뒷갈망
- 맷돌
- 머릿기름
- 모깃불
- 못자리
- 바닷가
- 뱃길
- 볏가리
- 부싯돌
- 선짓국
- 쇳조각
- 아랫집
- 우렁잇속
- 잇자국
- 잿더미
- 조갯살
- 찻집
- 쳇바퀴
- 킷값
- 핏대
- 햇볕
- 혓바늘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 멧나물
- 아랫니
- 텃마당
- 아랫마을
- 뒷머리
- 잇몸
- 깻묵
- 냇물
- 빗물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 도리깻열
- 뒷윷
- 두렛일
- 뒷일
- 뒷입맛
- 베갯잇
- 욧잇
- 깻잎
- 나뭇잎
- 댓잎
2.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 귓병
- 머릿방
- 뱃병
- 봇둑
- 사잣밥
- 샛강
- 아랫방
- 자릿세
- 전셋집
- 찻잔
- 찻종
- 촛국
- 콧병
- 탯줄
- 텃세
- 핏기
- 햇수
- 횟가루
- 횟배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 곗날
- 제삿날
- 훗날
- 툇마루
- 양칫물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 가욋일
- 사삿일
- 예삿일
- 훗일
3.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
- 곳간(庫間)
- 셋방(貰房)
- 숫자(數字)
- 찻간(車間)
- 툇간(退間)
- 횟수(回數)
- ① 뒤 단어의 첫소리 ‘ㄱ, ㄷ, ㅂ, ㅅ, ㅈ’ 등이 된소리로 나는 것
- ② 폐쇄시키는 음([ㄷ])이 뒤의 ‘ㄴ, ㅁ’에 동화되어 [ㄴ]으로 발음되는 것
- ③ 뒤 단어의 첫소리로 [ㄴ]이 첨가되면서 폐쇄시키는 음([ㄷ])이 동화되어 [ㄴㄴ]으로 발음되는 것
사이시옷 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① 개-구멍, 배-다리, 새-집[鳥巢], 머리-말[序言]
- ② 개-똥, 보리-쌀, 허리-띠, 개-펄, 배-탈, 허리-춤
- ③ 개-값, 내-가[川邊], 배-가죽[(腹皮], 새(←사이)-길[間路], 귀-병(病), 기(旗)-대, 세(貰)-돈, 화(火)-김
- ④ 배-놀이[船遊], 코-날[鼻線], 비-물[雨水], 이-몸[齒齦], 무시(無市)-날, 보(洑)-물, 패(牌)-말
- ⑤ 깨-잎, 나무-잎, 뒤-윷, 허드레-일, 가외(加外)-일, 보(洑)-일
- ⑥ 고-간(庫間), 세-방(貰房), 수-자(數字), 차-간(車間), 퇴-간(退間), 회-수(回數)
- ①의 경우는, 앞 단어의 끝이 폐쇄되는 구조가 아니므로,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다.
- ②의 경우는, 뒤 단어의 첫소리가 된소리나 거센소리이므로, 역시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다.
- ③의 경우는, 앞 단어의 끝이 폐쇄되면서 뒤 단어의 첫소리가 경음화하여 [갣ː깝, 낻ː까]로 발음되므로, 사이시옷을 붙이어
- 갯값, 냇가, 뱃가죽, 샛길
- 귓병, 깃대, 셋돈, 홧김
으로 적는다.
④의 경우는, 앞 단어의 끝이 폐쇄되면서 자음 동화 현상(ㄷ+ㄴ→ㄴ+ㄴ, ㄷ+ㅁ→ㄴ+ㅁ)이 일어나 [밴노리, 빈물]로 발음되므로, 사이시옷을 붙이어
- 뱃놀이, 콧날, 빗물, 잇몸
- 무싯날, 봇물, 팻말
로 적는다. ‘팻말, 푯말’은, 한자어 ‘패(牌), 표(標)’에 ‘말(말뚝)’(옛말에서 ‘ㅎ’ 곡용어)이 결합된 형태이므로, 2의 규정을 적용하여 ’팻말, 푯말’로 적는 것이다.
⑤의 경우는, 앞 단어 끝이 폐쇄되면서 뒤 단어의 첫소리로 [ㄴ]음이 첨가되고, 동시에 동화 현상이 일어나 [깯닙→깬닙, 나묻닙→나문닙]으로 발음되므로, 사이시옷을 붙이어
- 깻잎, 나뭇잎, 뒷윷, 허드렛일
- 가욋일, 봇일
로 적는다.
⑥의 경우는, 한자어에는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이 6개 단어만은
- 곳간 ,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로 적는다.
이 설명에 따르면, ‘내과(內科), 이과(理科), 총무과(總務課), 장미과(薔薇科)’ 등은 3에서 다루어진 6개 이외의 한자어이므로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으며, ‘나리-과(科), 말선두리-과(科)’ 등은, ‘과’가 비교적 독립성이 약한 형태소이긴 하지만, 앞의 고유어와의 사이에 경계가 인식되는 구조이므로, 2의 규정을 적용하여
- 나릿과, 말선두릿과
로 적는 것이다.
한편, 2 (1)의 예시어 ‘찻잔, 찻종’에서의 ‘차’가 순 우리말이냐 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겠으나, 예로부터 ‘茶’ 자의 새김[訓]이 ‘차’였으므로, 한자어 ‘다(茶)’와 구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제31항두 말이 어울릴 적에 ‘ㅂ’ 소리나 ‘ㅎ’ 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대로 적는다.
1. ‘ㅂ’ 소리가 덧나는 것
- 댑싸리(대ㅂ싸리)
- 멥쌀(메ㅂ쌀)
- 볍씨(벼ㅂ씨)
- 입때(이ㅂ때)
- 입쌀(이ㅂ쌀)
- 접때(저ㅂ때)
- 좁쌀(조ㅂ쌀)
- 햅쌀(해ㅂ쌀)
2. ‘ㅎ’ 소리가 덧나는 것
- 머리카락(머리ㅎ가락)
- 살코기(살ㅎ고기)
- 수캐(수ㅎ개)
- 수컷(수ㅎ것)
- 수탉(수ㅎ닭)
- 안팎(안ㅎ밖)
- 암캐(암ㅎ개)
- 암컷(암ㅎ것)
- 암탉(암ㅎ닭)
1. ‘싸리[荊], 쌀[米], 씨[種], 때[時]’ 등은 단어 첫머리에 ‘ㅂ’ 음을 가지고 있었던 단어다. 이 단어들이 다른 단어 또는 접두사와 결합하는 경우, 두 형태소 사이에서 ‘ㅂ’ 음이 발음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구조의 합성어나 파생어에 있어서는 뒤의 단어가 주장이 되는 것이므로, ‘싸리, 쌀, 씨, 때’ 따위의 형태를 고정시키고, 첨가되는 ‘ㅂ’을 앞 형태소의 받침으로 붙여 적는 것이다.
이런 단어로는
- 냅뜨다
- 부릅뜨다
- 칩떠보다
- 휩싸다
- 휩쓸다
등도 있다.
한편, ‘댑싸리’는 사전에서 ‘대싸리’로 다루어지던 단어인데, 표준어 규정(제17항)에서 '댑싸리'로 정하였다.
2 .옛말에서 ‘ㅎ’ 곡용어이었던 ‘머리[頭], 살[肌], 수[雄], 암[雌], 안[內]’ 등에 다른 단어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합성어 중에서, [ㅎ] 음이 첨가되어 발음되는 단어는 소리 나는 대로(뒤 단어의 첫소리를 거센소리로) 적는다.
‘암-, 수-’가 결합하는 단어의 경우는, 표준어 규정(제7항 다만)에서
- 수캉아지, 수캐, 수컷, 수키와, 수탉, 수탕나귀, 수톨쩌귀, 수퇘지, 수평아리
- 암캉아지, 암캐, 암컷, 암키와, 암탉, 암탕나귀, 암톨쩌귀, 암퇘지, 암평아리
를 예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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