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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 사색

'냇가'의 표준 발음 본문

한국어/한국어 :: 우리말

'냇가'의 표준 발음

lumiere 2013. 7. 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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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냇가'의 발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내까]인지, [낻까]인지 궁금합니다.




A.

[내:까]와 [낻:까] 모두 가능합니다. 〈표준 발음법〉 제30 항에서는 'ㄱ, ㄷ, ㅂ, ㅅ, ㅈ'으로 시작하는 단어 앞에 사이시옷이 올 때에는 이들 자음만을 된소리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사이시옷을 [ㄷ]으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냇가'는 [내:까]로 발음함이 원칙이며, [낻:까]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빨랫돌', '깃발', '햇살', '뱃전'은 각각 [빨래똘], [기빨], [해쌀], [배쩐]으로 발음하는 것이 원칙이며, [빨랟똘], [긷빨], [핻쌀], [밷쩐]으로 발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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