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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낟알'과 '낱알' 가운데 어느 것이 옳습니까?
모두 맞는 말로 '낟알'과 '낱알'은 의미를 구별해서 써야 하는 말입니다. '낟알'은 아직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곡식의 알을 뜻하고 '낱알'은 '하나하나 따로따로인 알'을 뜻합니다. '낟알'의 '낟'은 곡식의 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보일 듯 말 듯 한 그 상처로부터 좁쌀 낟 같은 핏방울이 송송 솟는다.≪현진건, 술 권하는 사회≫"와 같은 용례를 찾을 수 있습니다. 15세기 국어에서도 '낟'《훈민정음 해례》, '나디 바셔 남과 '《석보상절》 등의 용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낱알'은 "목걸이가 떨어져 구슬들이 낱알로 흩어졌다."와 같이 쓰입니다. '낱'은 셀 수 있게 된 하나하나의 물건을 뜻하는데 '낱개, 낱담배, 낱동, 낱장, 낱켤레'와 같이 새로운 말을 만들기도 합니다. '낱낱이'와 같은 부사도 '낱'이 겹쳐져 이루어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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