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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인가, '배고품'인가?
'배고픔'이 맞습니다. '배고프다'의 '배고프-'에 '-ㅁ'이 붙은 것이므로, '배고픔'이 됩니다. '기쁘다, 슬프다, 가지다, 보다'의 '기쁘-, 슬프-, 가지-, 보-'처럼 받침이 없는 말에는 '-ㅁ'을 붙여 '기쁨, 슬픔, 가짐, 봄'으로 써야 맞습니다. 받침이 있는 '먹다, 죽다, 안다'는 '-음'을 붙여 '먹음, 죽음, 안음'으로 씁니다. 그런데 받침이 'ㅂ'인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받침 'ㅂ'이 'ㅜ'로 변하고, 여기에 '-ㅁ'이 붙습니다. '즐겁다, 놀랍다, 무겁다'는 '즐거움, 놀라움, 무거움'으로 씁니다.
받침 없는 말: 기쁘다, 슬프다, 가지다, 보다, 예쁘다 // 기쁨, 슬픔, 가짐, 봄, 예쁨
받침 있는 말(ㅂ제외): 먹다, 죽다, 안다, 붙다, 높다 // 먹음, 죽음, 안음, 붙음, 높음
받침이 âㅂä인 말: 즐겁다, 놀랍다, 무겁다 // 즐거움, 놀라움, 무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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