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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 사색
[취업조언] 취업준비하면서 느꼈던 몇 가지 깨달음 본문
약 2년이라는 시간의 취업준비 끝에
남의 일만 같던 '취업'에 저도 드디어 성공했어요.
그것도 정말 가고싶었던 공기업으로요.
처음엔 무지하게 기뻤지요.
그런데 연수원 끝나고 회사생활 조금 하다 어느덧 연말이 다가오니 그동안 감사했던 사람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특히 이 카페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서로 다독거리고 용기를 얻었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불과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인생에 답이 없어보였던 저이기 때문에 취준생들의 힘든 마음을 잘 알아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이렇게 몇가지 느낀점을 남겨봐요.
1. 회사에 지원하는건 취업준비가 아니다.
많은 분들이 상반기 공채, 하반기 공채 자소서, 인적성, 면접 준비에 매달리다 보면 어느새 1년이 다 가고 있죠.
저도 물론 그랬어요. 하지만 취업에 실패하고 나니 남는게 없더라고요.
자격증은 추가된게 없고, 영어 성적은 만료에 가까워지고 자소서 쓰는 실력은 조금 늘은것 같은데..
뭐 대충 이런 느낌이었어요. 너무 허무했죠.
기를 쓰고 밤새워 수십 개 기업에 지원하는건 취업준비가 아니더라고요.
남들은 공채 떠서 열심히 회사 지원하는데 나만 공부하고 있으면 뒤쳐지는 기분이 누구나 들겠죠.
하지만 절대 뒤쳐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그들을 따라가면 그들과 비교해 더 나을게 없는거죠.
그들이 실패했을때 남는 것과 내가 묵묵히 준비해서 나온 결과물을 비교해보면 답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내 스펙으로 확률상 지금은 힘들다 싶으면 과감하게 준비에 매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회사에서 한번 떨어트렸으면, 다음 공채때는 스펙에서 발전의 모습이 보인 지원자를 원하지 않을까요?
2. 자소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요즘 자소서 비중 높인다는 기업들 많은데, 저는 이런거 믿지 않아요.
스펙을 기재하지 않는 회사라면 몰라도, 스펙이 떡하니 적혀있는데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눈길이 가겠죠.
지원자가 정말 누가봐도 멋지게 썼는데 스펙상 이뤄놓은게 없으면 다 허풍으로 들릴테고요.
혹시나 부족한 스펙을 멋진 자소서로 커버해서 인사담당자를 통과했다고 해도,
면접관에서 필터링 당할 가능성이 높지요. 나이드신 분들은 아직도 이뤄놓은 스펙에 대해 높이 평가하니까요.
이문열 같은 문장력으로 감동적인 자소서를 쓰면 모를까, 지원자들의 자소서 수준은 큰 편차가 없다고 생각해요.
냉정하게 말해서 스펙 별로인데 자소서빨로 최종 합격 간 사례보다는
실수로 회사 이름 잘못 썼는데도 서류 합격한 고스펙자(또는 명문대생)의 사례가 더 많은게 현실이잖아요.
자소서도 물론 중요하지만,
스펙이 먼저 갖춰진 지원자의 자소서를 본다는 것 기억하셨으면 해요.
3. 졸업예정자, 기졸업자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나이가 취업에 영향이 있다는건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졸예자냐, 졸업자냐의 여부는 이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제 회사에서도 취직 안되면 졸업유예하는 우리의 현실을 알기 때문이죠.
실제로 예전에 비하면 체감상 기졸업자들도 좋은 회사에 많이 취직하는 것 같아요.
보이지 않는 메리트를 누리며 학생 신분으로 남아있을 것이냐,
아니면 졸업작품, 논문, 시험 등 학교의 번거로움을 깨끗하게 버리고 취업에만 매진할 것이냐
둘 중 하나 선택하면 되지, 어떤게 낫다 아니다 평가할 건 아니지요.
4. 공백기 유무는 중요하다.
위에서 기졸업자도 문제 없다고 적었는데요,
단, 졸업하고 공백기는 위험하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어느 회사든 공백기에 별거 안하고 지낸 지원자를 선호하지는 않기 때문이죠.
그럼 대체 어떤것까지 공백기로 보느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충분히 납득할만한 이유와 성과가 있으면 공백기가 아닐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해 영어공부를 해서 점수로 증명한다던지
또는 직무에 대한 선택이 힘들어 회사나 공장에 견학을 간다던지
좁은 세상에 살다보니 입사해서도 회사의 미래를 더 크게 보지 못할 것 같아서 해외 경험을 했다던지
이런것들도 공백기를 증명할만한 충분한 사례지요.
실제로 휴학하고 바쁘게 안보내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저도 그랬습니다..ㅎㅎ
나중에 면접가면 굉장히 마이너스더라고요.
5.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제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작년 하반기 마지막 하나 남았던 대기업 면접 발표마저 '탈락'으로 바뀌고 정말 쓸쓸한 겨울을 보냈어요.
술도 많이 마셨고 취업이 뜻대로 되지 않는것에 좌절도 많이 했죠.
제 신분도 졸업예정자에서 이제 졸업자로 바뀌어 있었구요.
간신히 마음을 다잡고 오랫동안 들어가지 않았던 취업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우연히 딱 그날까지이던 공기업 청년인턴 모집이 눈에 띄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비인기였죠. 조회수도 몇개 없고, 취업이랑 연계도 전혀 안되고,
급여가 높은것도 아니고 시간 낭비만 예상되는 그런 인턴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공백기가 두려워서 일단 지원했고, 어쩌다 운좋게 붙었어요.
같이 취업준비하던 친구들은 걱정했어요. 지금 니가 그런데 할 시간이 있느냐...
하지만 저는 이 경험이 제 인생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자산을 얻었습니다.
제가 속한 팀에 일손이 부족해서 제가 현장으로 나갈 기회가 많이 있었고, 현장경험을 통해 많은걸 배웠죠.
구사하는 용어 자체가 바뀌었어요. 조금이나마 현직자의 입장에서 바라볼수 있었고, 후에 타기업 면접관들이 정말 흐뭇하게 보시더라구요.
6시에 퇴근하면 12시까지는 영어공부만 했습니다. 너무 초조하고 다급해서 말이죠.
그렇게 5개월정도 인턴을 했는데요... 참 아이러니했던게
첫번째는, 영어공부만 했던 친구들보다 영어성적이 잘나왔다는것.
두번째는, 인턴하지 않았던 직무에서는 전부 광탈했는데, 인턴했던 관련 직무에서 서류합격률이 3배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이 형편없는 경험이 나한테 무슨 도움이 되겠어?' 하고 망설이시는 분들은
일단 한번 부딪쳐 보시기 바랍니다.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해요.
6. 기회는 계속 온다.
저는 2012년 여름방학때 운좋게 대기업 대학생인턴에 합격했어요.
하지만 정규직 전환에 실패하고 매우 힘들어했죠. 그게 제 인생에 두번다시 오지 못할 기회였다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2013년 하반기에 그보다 더 좋은 회사에 면접까지 갔어요.
그리고 면접에서 떨어졌어요. 이런 기회가 올줄 알았더라면 진작 면접 준비좀 해놓을걸 하고 후회 많이 했어요.
두번의 실패로 제가 느낀게, 면접에 임박해서 준비하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를 해놓자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기회가 꼭 올거라는 믿음이 없었다면 스스로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다고 자책했을 수도 있죠.
하지만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오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했던 준비를 이번 회사 면접에 써먹었어요.
저 나름대로 굉장히 잘봤다고 생각했고, 최종 합격에 성공했습니다.
학교가 좋은것도, 스펙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말빨이 좋은것도 아닌데
제가 정말 가고싶었던 회사에 올수 있었던 것은, 제가 겪은 경험과 사전 준비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믿음을 가지고 평소에 준비하세요!
취준생 여러분들 무엇보다 중요한건
남 눈치보지 말고 항상 긍정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주변에 잘된사람 의식할 필요 없어요. 페이스북에서도 잘된사람만 드러날뿐, 안된 사람들 엄청 많잖아요.
내가 한 노력만큼 언젠가는 결과로 보상받는다고 믿으면, 정말 실현되는 것 같아요.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부터는 독한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세요.
다 잘될거에요! 화이팅 합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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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취사
http://cafe.naver.com/dokchi/5129813'[미분류] > 취업 :: 취업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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