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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 사색
조선조 광해군 대에 평안도 영유현 중종리(中宗里)에 김영철(金英哲)이란 이가 살고 있었다. 영철의 집안은 대대로 무인 벼슬을 하였는데, 영철 또한 어려서부터 말 타기를 좋아하고 활을 잘 쏘아 영유현의 무학이 되었다. 그때 중국 만주에서는 여진족이 명나라가 쇠약해진 틈을 타 세력을 모아 후금이라는 나라를 세워 명나라를 공격하곤 하였다. 그런데 그들의 힘이 만만치 않아 명나라는 크게 골치를 앓고 있었다. 이에 명나라는 1618년 여진족을 토벌하려고 크게 군대를 일으켰는데, 조선에도 군대를 내어 여진족 치는 일을 도와달라고 하였다. 조선은 임진왜란이 끝난 뒤 국력이 채 회복되지 않은 상태인지라 조정 내에서도 군대 보내는 일의 명분과 실리를 견주며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명나라가 조선을 도와준 은..
창선감의록(彰善感義錄) 옛날 옛적에 장군 화운이라는 사람이 태평부에서 죽을 때에 그의 부인 곡씨도 남편을 좇아 죽으매 어린 아이는 물속에 던져 버리더라.그러나, 웬 일인지 이 아이는 이렛동안이나 물속에 있다가 죽지 않고 살아 나왔으니 어찌 천명이 아니리요. 화운의 칠대손 욱이 여양후 벼슬로 명나라 세종황제가정십삼년 시절에 과거하여 벼슬이 형부상서에 이르고 이십삼년에 길양을 쳐서 파멸한 공으로 여양후가 되었는데 화욱은 위인이 방정엄숙하고 정사에 연달하므로 천자를 그를 중히 여기시고, 벼슬을 돋우시와 병부상서 도찰원 도어사를 삼으시고, 협서군무사를 총득케 하시더라.이때 화욱의 서울집이 경성 만세교 남쪽에 있었는데 원비심씨는 공부시랑 심학의 딸이요, 차비 요씨는 태자소부 요관의 딸이요, 삼비 정씨는 이부시랑 ..
명나라 만력 연간에 위생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금릉 사람이다. 이름은 악이고 자는 경천이며 옛날 당나라 때의 현인이었던 위응물의 후예이다. 그는 타고난 자질이 총명하고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재주가 빼어났으며 열다섯 살 때 문장을 이루었다. 시의 운치는 소주를 본받았으나 맑고 속되지 않음은 그보다 나았다. 이로 인해 위생은 이름을 떨쳐 당대에 그의 자취를 따를 만한 사람이 없었다. 임진년(壬辰年)에 장생과 짝이 되어 함께 장사의 북쪽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시절은 바야흐로 늦봄인지라 경치가 아름답고도 화려하였다. 장생이 갑자기 일어나 관(冠)을 털면서 말했다. “답청하기 좋은 시절인 3월 초하루일세. 우리가 지금 여행 중이라 이미 난정의 모임에는 갈 수 없게 되었네. 그러나 아름답고 수려한 강남은 지..
[작품 주생전] 주생의 이름은 회(檜)이고, 자는 직경(直卿)이며, 호는 매천(梅川)이라 했다. 주생의 집안은 대대로 전당이라는 곳에서 살았다. 그러나 그의 부친이 촉주의 별가(別駕)란 벼슬살이를 하면서 촉에서 살게 되었다. 주생은 어려서부터 총명했고 영민했다. 시도 잘 지었다. 나이 열 여덟에 태학생이 되었고, 동배들의 추앙을 받는 바가 되었다. 주생 자신도 재주와 학문이 남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고 있었다.태학에 다닌 지도 수년이 흘렀다. 계속 과거에 응시했으나 번번이 낙방을 했다. 이에 주생은, 탄식하며 말했다.「이 세상의 인생이란 마치 티끌이 연약한 풀잎에 깃들여 있는 것과도 같은데, 어찌 명예에 얽매여 더러운 속세에서 허덕이며 아까운 청춘을 보낼까보냐.」이때부터 주생은 과거에 대한 뜻을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