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을 위한 "새로고침"
-셀프 리더쉽 향상 기법-
GL트레이닝 센터 김성은 대표 (beleader21@naver.com)
GET 이지연 편집장 (geleepo@naver.com)
핸드폰 알람이 울린다.
몇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마음에 알람을 끄고 밍기적 거리다 놀란 마음에 일어나 우리는 급하게 출근 준비를 하거나 학교 갈 준비를 한다. 뛰는 듯한 걸음으로 움직여 사람들로 가득찬 대중교통에 몸을 싣는다.
휴~ 한도의 숨을 돌린뒤,,,,, 우리는 멍~ 하게 목적지를 향해 간다.
마치 지하철 위에 붙어 있는 광고들처럼 우리의 머리에는
시험, 취업, 카드결제일, 쌓인 일거리, 사고 싶은것들, 까다로운 상사, 고객 등등 이 둥둥 떠나닌다.
그러다 우연히 지하철 유리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본다.
행복해 보이지 않는 나,
취업 걱정에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나,
직장으로 향하는 무거운 얼굴을 하고 있는 나
예전에 넘치는 열정은 사라진지 오래 불만만 가득하고,
월급만 기다리고 있는 나를 보니 마음이 더 무거워진다.
변화를 위한 ‘새로 고침’ 버튼
<사진.GL트레이닝센터 김성은대표>
20대~30대 중엔 무료한 삶, 만족스럽지 않은 삶,
쳇바퀴 도는 삶에 지쳐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컴퓨터의 새로 고침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새롭게 정리되듯,
그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그러한 버튼이 있다면 누름으로써 행복한 삶,
만족스러운 삶을 다시 되찾는 것일 것이다.
그러한 ‘새로 고침’ 버튼이 있다.
‘새로 고침’ 버튼을 누름으로써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어
능동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셀프 리더십을 가질 수 있다.
멋진 사람,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세 가지의 ‘새로 고침’버튼을 누르자.
지금 이 순간, 나의 눈과 마음이 바라보는 곳
첫 번째 새로 고침 버튼. ‘생각의 전환’ 버튼
우리 대부분은 누구나 아름답고 멋진것 들을 보고 싶어한다.
그래서 우린 좋고 예쁜 것들을 사려 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향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눈과 마음은 어두운 곳에 머무르고, 부정적인 것들을 보고 있다.
마음 속에 떠 다니는 단어들을 떠올려 보았을 때 어떠한 단어들이 떠오르는가?
보다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희망한다면 부정적인 생각과 표현을 바꾸어야 하기에 지금부터 시작해보는 거다. 먼저 내 마음 속과 내 입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대부분이 부정어들이라면,
새로 고침을 누름으로써 부정어를 버리거나 긍정어로 바꾸어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짜증나’라는 말을 쓰면 정말로 우리의 삶 짜증나게 된다.
‘힘들어’, ‘후회 돼’, ‘난 못해’, ‘난 별로야’, ‘재미없어’ 라는 단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한다면
이와 같은 단어를 창 밖으로 던져버리거나
‘이 경험을 통해 난 배웠어’, ‘한번 해보지 뭐’, ‘난 매력적이야’
라고 생각과 표현을 바꾸어보자.
<사진. 긍정적인 생각은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다.>
나는 여배우들처럼 예쁘지 않고, 달 덩어리 같은 훤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여배우처럼 작은 얼굴과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그들과 비교하며
‘난 못생겼어.’라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그들처럼 예쁘진 않지만,
난 매력적인 사람이 될 거야.’ 라고 생각한다.
내가 어떻게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세상이 달리 보인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 좋은 것을 사고 싶은 것처럼,
밝고 긍정적인 단어들과 생각들을 마음에 채워 넣는다면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이 서 있는 그 곳이 조금 더 밝게 느껴질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나를 사랑해 주어야 할 사람.
두 번째 새로 고침 버튼. "칭찬" 버튼
쌓인 일, 긴 미팅, 전화 업무, 취업 준비 등을 하다 보면 우리의 어깨는 점점 내려가 축 쳐질 때가 많다.
자의든 타의든 내 자신이 밉고 못나 보일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럴 때, 칭찬버튼을 눌러보는 거다.
아주 잠깐이면 된다.
<사진. 칭찬하는 법은 어려운 곳에 있지 않다.>
양 손으로 자신의 몸을 꽉 감싸 보자.
그렇게 감싼 손으로 어깨를 토닥여 주며 ‘잘 하고 있어.’ 라는 격려와 칭찬을 자기 자신에게 해 주자.
부족한 점이 많은 우리이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은 사실이다.
그 사실에 대해 인정해주고 격려 해주자.
‘잘 할거라고, 잘 했다고.’ 스스로를 미워하고 나 자신과 싸우는 것을 멈추자.
삶이라는 마라톤에서 가장 든든한 지원은 자기 자신임을 기억하고, 자기 자신과 손 잡고 걸어가자.
그럼 지금부터 자신과 손 잡고 걸어가는 연습을 시작 해 보자.
퇴근 길, 하루를 보내며 잘 한 일 하나를 스마트 폰 메모에 적어보고 스스로에게 칭찬하자.
잘한 일은 엄청나게 대단한 일이 아니어도 된다.
매번 지각하던 내가 지각을 하지 않았다면 그건 매우 칭찬해야 할 일이다.
아침식사를 매번 거르다 아침식사를 했다면 칭찬하자.
제안서 또는 리포트를 마무리하여 제출했다면 그것을 칭찬하자.
야근을 하고 퇴근했다면, 야근 한 나를 칭찬하자.
반 년 동안 미루던 운동을 시작했다면 칭찬하자.
밝은 웃음으로 직장상사와 동료들에게 대했다면 그것을 칭찬하자.
이런 하루 칭찬 뒤에 꼭 이 말을 함께 해 주자. ‘잘 하고 있다고.’
<사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주는 선물
세번째 새로 고침 버튼. "보상" 버튼
예전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라는 광고문구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 당시 열심히 일한 후,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 다시 일을 반복하며 쉼 없이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비타민과도 같은 문구였다.
<사진. '여행'도 좋다. 자신에게 끊임없는 보상을 주자.>
유명한 운동 선수도 더 나은 플레이를 위해 경기 뒤 충분한 휴식을 가진다.
우리 또한 꾸준히 발전하는 자신을 보고 싶다면, 목표를 이루었을 때 자기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
목표를 정할 때 그것을 이루었을 때 자기 자신에게 줄 보상을 정하자.
그 보상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이는 간절히 가지고 싶은 것을 자기 자신에게 선물 해 줄 수도 있고,
먹고 싶던 음식을 먹는 것일 수도 있고, 가고 싶었던 곳을 가는 것일 수도 있다.
또는 읽고 싶었던 책을 여유롭게 카페에 가서 읽는 것일 수도 있고,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일 수도 있다.
보상은 방전된 배터리를 충천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핸드폰 배터리는 늘 확인하지만, 배터리가 다 된 나 자신은 발견하지 못했다.
하루 종일 사용한 스마트 폰을 충전하듯이 우리에게도 충전이 필요하다.
충전을 위한 보상을 생각 한 뒤, 목표를 이루었을 때 당당히 스스로에게 보상하자.
날씨와도 같은 우리 삶에 필요한 ‘새로고침’버튼
우리의 삶은 날씨와 같다.
간단히 최근의 날씨를 기억해보라.
찬란하게 눈부신 따뜻한 햇빛 아래 벚꽃 구경을 할 날씨였다가, 어느 새 강풍이 불며 비가 내리기도 한다.
그리고는 더운 날씨에 헉헉거리기도 한다.
이렇게 햇빛과 비, 강풍이 뒤섞인 다이나믹한 내 삶에 멋진 주인공이 되고자 한다면,
헉헉거리는 숨 호흡이 아닌 여유로운 긴 호흡을 가지고자 한다면,
생각을 바꾸고, 자신을 칭찬하고 자신에게 보상하는 새로 고침 버튼을 자주 누르자.
우리는 다시 북적거리는 지하철을 탄다.
지하철 유리 속,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만난다.
지하철 유리 속 나에게 다시 한번 속삭이자.
‘잘 하고 있다고.’
Copyright ⓒ UNU.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cafe.naver.com/beleader21
'좋은글 > 좋은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미친 짓은 (0) | 2012.08.13 |
---|---|
공부란!! (0) | 2012.08.13 |
사람을 대할 때 (0) | 2012.07.10 |
꿈과 비전의 차이 (0) | 2012.07.09 |
위로 (0) | 2012.07.09 |
지금 이 순간 (0) | 2012.07.09 |
박사학위까지의 지식을 쌓는 다는 것. (0) | 2012.06.17 |
혼자 있음이 두려운 이에게 (0) | 2012.06.16 |
인상적이었던 글 모음 (0) | 2012.05.28 |
존 고다드의 꿈의 목록 (0) | 2012.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