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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이 앉다'가 맞나요, '반드시 앉다'가 맞나요?




   허리를 바로 펴고 앉는 것은 '반듯이 앉다'가 맞습니다. '반드시'와 '반듯이'는 둘 다 쓸 수 있는 말인데, "내일 반드시 오너라."처럼 '틀림없이 꼭'이라는 뜻일 때는 '반드시'로 쓰는 것이 맞고, "허리를 반듯이 펴고 앉아라."처럼 '기울거나 굽지 않고 바르게'라는 뜻일 때는 '반듯이'가 맞습니다. '반듯하게'라는 말로 바꿀 수 있으면 '반듯이'로 써야 합니다.


    반드시: 내일 반드시 오너라. / 숙제는 반드시 7시까지 해 놓아라. 
    반듯이: 책상에 반듯이(반듯하게) 앉아라. / 책꽂이에 책을 반듯이(반듯하게) 꽂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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