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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만 해놓고 그저 눈팅만하던 오유+웃대+뽐뿌인입니다.
요즘에 패션게시판에서 일명 패션고자와 관련한 글이 많이 올라오길래 재미있게 보다가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8481 (갑자기 든 생각인데, 패션감각이란.. 감각을 떠나서 금전적 문제)
이 글을 보고 제 쇼핑 경험이 도움이 될까싶어 끄적여봅니다.
 
혹시 이 글이 여러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2편, 3편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대학생활 내내 용돈 벌어쓰고 조금씩 모은 돈으로 한두벌씩 사고,
아울렛이나 할인매대를 눈여겨 보고 그러는 학생이라
옷이 5만원 넘어가면 비싸다고 무의식적으로 멈칫해버리는 사람입니다.
티셔츠같은건 2만원만 넘어가도 음?하는 편이라 저 글 쓰신분 심정이 어느정도 공감되더군요.
 
그래서 일단 제 글의 목표는 10만원 아래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하고 없어보이지않게 꾸미기 입니다.
조금은 유동적일 수도 있지만 최대한 맞춰보겠습니다.^^
 
서두는 이정도로 하고 간단히 기본템부터 소개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유니클로에 관해 우익기업 기다 아니다 말이 많은데
저는 옷에 관련한 시각으로만 말씀드릴테니 각자 현명한 소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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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지(팬츠)
 
저 개인적으로는 소위 "옷빨"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바지 핏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지가 핏하고 상의가 다소 헐렁한 것과, 상의가 핏하고 바지통이 헐렁한 것... 좀 상상이 되시나요?
 
제가 오늘 추천할 바지는 청바지와 카고바지입니다.
 
응? 청바지야 그렇다쳐도 면바지가 더 기본 아닌가? 하고 생각하실 분이 많으실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돈을 좀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품목이 몇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면바지입니다.
 
면바지는 확실히 가격에 따라 고급스러워 보이고 그렇지 않아 보이는 게 티가 잘 난다고 해야하나요?
너무 비싼것을 살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 투자는 해야 하는 품목이 면바지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청바지나 카고바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핏을 낼 수 있기에 추천해보려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10만원 아래로 없어보이지 않게 차려입기 프로젝트니까요 :)
 
 
1.청바지
 
유니클로 레깅스진 (가격 29,900원)
 



 
 
 
제 생각에 가격, 핏, 편함, 수선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할 때 꽤나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매장에서 구매하면 기장 수선도 무료입니다. 물론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2.카고바지
 
Alsace Washing Cargo Pants (가격 33800 → 25350원)
 



 
 
 
저도 보세제품은 이거 하나밖에 없을 만큼 평소에는 항상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데
이 제품은 상당히 디자인이 잘 나오고 가격도 착해서 구매했습니다. 역시 편하고 색감이나 재질도 괜찮습니다.
한 벌만 구매하신다면 카키나 네이비 색상을 추천합니다. 
 
 
여유가 조금 더 있거나 난 절대 보세는 싫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스파오 슬림 카고바지 (가격 39,000원)
 
전 입어보지 않았지만 괜찮다는 평이 많더군요. 다만 카키가 온라인상에 품절이라 매장구매하셔야 할 듯 합니다.
 
 
3. 있는 바지 수선
 
마지막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바지를 수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애초에 핏되게 나온 제품과, 수선으로 만드는 핏에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바지가 없으니 수선해서 입자'라는 느낌보다는 '남는 바지 재활용이나 해볼까?'라는 마인드가 좋겠습니다.^^
 
수선 요령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한마디로 정리해드리자면 
허리가 맞는 바지를 "밑단 18cm로 잡고, 허벅지부터 무릎아래까지 전체적으로 잡아서 통 줄여주세요."
라고 하시면 어디나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깔끔한 바지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기장은 개인차가 있지만 무난한 걸 원하신다면
맨발로 섰을 때 뒷꿈치(끝이 바닥에 닿을듯 말듯)에 닿게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더 궁금하시거나 다음 편에 나왔으면 좋겠는 아이템이 있다면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출처
오늘의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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