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Q.
한자 '桓'의 올바른 발음은 무엇입니까? 이 한자는 하늘이란 뜻이 담긴 '밝을 한' 자이니 '한'으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
예전 우리 글인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이전에는 한자의 음과 훈을 따서 우리의 말을 표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桓'의 경우도 이른바 훈독의 예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방법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말을 표기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수단이었지 그 자체가 완벽한 표기 체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 정확한 훈독의 발음도 지금으로서는 잘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설령 그 훈독의 음이 '한'이었다 하더라도 지금은 그러한 훈독의 독법이 없어졌기 때문에 그 음을 '한'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한한대자전》에는 '환'으로 올라 있습니다.
'한국어 > 한국어 :: 우리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견'의 순화어는? (0) | 2013.07.11 |
---|---|
'고수부지'의 순화어는? (0) | 2013.07.11 |
'구좌'의 순화어에 대해서 (0) | 2013.07.11 |
'한글'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 (0) | 2013.07.11 |
한글날의 유래와 변천에 대해서 (0) | 2013.07.11 |
'건달'의 어원은? (0) | 2013.07.11 |
'벽창호'의 어원은? (0) | 2013.07.11 |
'붓'의 어원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0) | 2013.07.11 |
'기념일'의 한자 표기 (0) | 2013.07.10 |
'저희'와 '우리'의 차이 (0) | 2013.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