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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티셔츠 뽐게 자체 기획전 (8000~19900/배송비 다양) "뽐뿌인 티셔츠 가이드"



-프롤로그-



왜 여름에는 무지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어야 하는가?





전세계에 무지티에 청바지 붐을 일으킨 '잭에프론'입니다. (과장은 조금 보탰습니다 ㅎㅎ)

잭에프론이 큰 인기를 끈 이유는 170~173의 단신도 장신의 모델 못지 않은 패션포스를 뿜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기 때문입니다. 

(프로필키는 178이며 사진들을 찾아봐도 175는 되어보입니다. 하지만 173배우가 슬리퍼 신은 사진과 잭에프론이 신발을 신은 키가 동일합니다)


무엇보다 그 증명을 단 티셔츠 한장과 청바지만으로 이루어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잭에프론이 되어보자' 라는 바람이 불었고 잭에프론 따라하기 열풍이 시작되었습니다.



why?그러면 여기서 패션에 관심이 없는 우리는, 내가 왜 헐리우드 연예인을 따라해야하는가란 물음에 직면합니다.


패션센스가 뛰어나다면 굳이 무지티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클론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남에게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 코디에 공들이지 않고 이성에게 중간이상의 호감을 사고 싶은 사람이라면 저는 여름에 꼭 무지티를 권해 드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말은 '중간'입니다. 무지티에 청바지를 입으면 무조건 패션에서 '중간'은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들이지 않고, 노력을 들이지 않고 남에게 평균이상의 호감을 이끌어 낼 수 있기떄문에 여름에는 무지티가 진리라는 말이 생겨나게 된것이죠.

그리고 주위의 여성분들은 의외로 남성에게 높은 패션센스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남자들(헌팅이 아닙니다. 이성친구를 가리킴)에게 당부하는 것은

내 남자가 중간만 해주길,   내남자가 꾸질꾸질하게 입고만 안다녔음 좋겠다 이고  깔끔한 패션을 선호합니다.

그 깔끔한 패션이라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나 옷감 얇아지고 외투 필요없는 여름이면 더 간단합니다.

무지티에 청바지 싫어할 여자 거의 없습니다.  이상형을 무지티셔츠에 청바지 입은 오빠로 꼽는 사람들도 무척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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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



-티셔츠 기초공식-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무지티에 청바지는 패완얼 이라는 공식을 들이밉니다. 

왜 무지티에 청바지를 입었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멋이 안 사는 것일까요? 




1. 티셔츠는 슈트처럼 아껴 입을 것


가장 중요한 규칙입니다.  티셔츠도 아껴 입어야 합니다. 옷은 소모품입니다. 막입으면 입을수록 닳기마련이고 빨면 빨수록 헐기 마련입니다.

땀이나서 냄새가 난다 싶으면 즉시 갈아입어야 하고

외출용티셔츠는  나갈떄만 입고 집에오면 벗어서 구겨지지 않게 잘 걸어놓아야 합니다. 집에서 편한 자세로 움직이면 금방 구겨지고 이물이 묻죠

그리고 티셔츠를 빨때도 되도록 손빨래를 권장하며, 세탁기에 돌려도 목이 늘어나지 않게 신경을 써야합니다.

무엇보다 과감하게 헤진 옷은 버릴수도 있어야 합니다.티셔츠가 멀쩡해도 목이 늘어났다 싶으면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염료가 빠져서 색이 빠졌다고 싶어도 버려야 합니다. 대신 무지티들은 저렴하니 큰 부담이 가는건 아니잖아요? ^^


그래서 항상 새것같이 깔끔하게 구김없는 티셔츠를 입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질좋은 티셔츠르 구입하라


수번을 빨아도 변색이 적고 목늘어남이 별로 없어야 함은 당연하고 <최근 트렌드>는 

어깨선이 어꺠 밑으로 쳐지지 않고 어꺠에 딱 맞게 걸쳐있습니다.

밑이 길지 않아 벨트를 살짝 덮는 짧은 기장에다가

입었을때 팔부분 원단이 붕뜨지 않고 팔을 잡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목은 갑갑하게 올라오기 보다는 살짝 여유있게 파인 넥이어야 하며

허리통은 펑퍼짐하지 않게 감싸주는 느낌의 적당한 슬림핏이 되어야 합니다.





어줍짢은 제 눈으로는 잘 입은 예의 사진들입니다.




3. 이것만은 파하자.

                

       


첫번쨰 사진은 

소위 말하는 '꼭지크리'입니다. 

슬림함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얇은 원단을 쓴 흰색 무지티셔츠들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원단이 얇다면 꼭 입어보실 것을 추천드리는데 보통은 큰 문제가 되지 않고 흰색 색상에서 많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티셔츠 기장이 너무 짧아서는 안됩니다'

짧은 것을 선호하되 벨트가 덮히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벨트가 안덮히는 정도의 타이트함이면 걸을때마다 티셔츠가 떠서 드리는 현상이 발생해요 ㅠ


두번째 사진은

앞서 첫쨰공식으로 언급한, '내 티셔츠는 슈트같이'에 부합되는 예입니다.

집에서 구르고 막 입은 티셔츠는 분명히 밖에 나가면 티가 나게 되어있습니다.




4. 바지에 신경을 써라.


무지티코디의 포인트는 바지입니다.

바지얘기는 본 글과 취지가 많이 벗어나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다른 고수분들께 부탁드려요~

적어도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바지에는 돈을 아끼시면 안됩니다. 바지에 따라서 무지티의 가치가 메겨지기떄문입니다.

꼭 비싼 바지가 아니어도 됩니다. 하지만 자기가 입었을때 정말 핏이 이쁘고 너무나 쏙 내옷 같은 바지자면 비싸든 싸든 돈을 아끼지 말고

자기바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무지티패션에서 유행인 것은 슬림스트레이트 또는 스키니핏의 '3d'진입니다. 

최신 유행의 핏을 가장 잘 반영한 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반영이란 말은 잘못됐겠쬬. 저 세 브랜드에서 시작된 유행이니깐요^^)


ㄱ. 디올옴므: 강동원정도는 되어야 수선을 안하고 입을수 있습니다.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대도 높습니다. 

                    꼭 디올옴므바지를 사입기 보다는 올해나 최근에 대세템으로 떠오른 청바지를 찾아보시는 것이 팁입니다.

                   그러면 이름을 붙여서 부르는 유명모델품번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바지와 입은 사진을 잘 봐두었다가 보세에서 사시면 됩니다.


ㄴ. 돌체엔가바나: 디퀘의 전반적인 수준이 떨어지면서 많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돌체앤가바나만의 특색이 없습니다.

혹평하는 사람들은 보세스럽다고도 하나 절대 그 누구도 깔 수 없는 3대 유명 청바지브랜드입니다.

                   특히나 로고가 매우 선명하게 새겨져 있기떄문에 무지티에 코디시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ㄷ.디스퀘어드: 디스퀘어드가 많이 하향평준화 되었씁니다. 

정확히 말하면 포지션이 명품보다는 메스티지쪽으로 흘러서 대량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명불허전 삼대청바지이고, 계속 독창적인 바지를 만들어내며 대중적인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입니다.

                     거기다가 디스퀘어드바지는 가장 아이덴티티가 분명해서, 멀리서 봐도 디퀘 청바지 입은 사람들끼리는 알아봅니다.

                     하지만 대량생산과 국내 대량유통으로 인해 가격대가  디올과 돌체에 비해 상당히 저렴해졌습니다. 

                      백화점가서 청바지산다는 생각만 가지고 계시다면 온라인 발품팔아서 하나 질러볼 만합니다, 저는 가성비로 디퀘를 추천드립니다.


ㄹ. 디젤: 3d에 덧붙여서 4d진이라고도 불립니다. 청바지의 사실상 본좌입니다. 하지만 포지션이 명품보다는 낮고, 대중적입니다. 

              하지만 품질과 브랜드가치만은 결코 낮지 않습니다.  

               문제는 라인이 너무 많고 워싱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옥션에서 몇년째 굴러다니는 어떤 바지는 그냥 보세청바지 같기도 하고

              백화점에서 워싱 잘 골라서 산 신상은(수공예작업떄문에 바지마다 워싱편차가 있습니다) 명품바지의 포스가 풍기기도 하지요.

               또한 바지핏에 따라서 동양인이 입어서는 민망해지는 바지도 있고 그렇기떄문에 디젤은 쉽게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


ㅁ. 그외에 스키니진과 생지진의 대중화를 불러일으킨 누디진과, 누디진과 달라보이려고 입으나 알아보긴 힘든 a.p.c  

       국내에서 스키니진을 모토로 만들어진 플랙진 등이 있습니다.


@@@@@@@@@@@@@@청바지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3d진도 사실 사보면 황당하실 겁니다.        

이게 정말 명품청바지야? 이게 4~50만원맞아?

그런데 그걸 따라 만든 이미테이션 청바지를 보면, 으잌 짝퉁냄새, 이런 생각도 드실겁니다.    

참 정답이 없는게 브랜드 청바지입니다.

각자의 주관대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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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챕터2.



-티셔츠 고르기-


ㄱ.실측사이즈를 먼저 재보셔야 합니다.

먼저 집에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티셔츠의 밑단, 어꺠, 허리, 기장 등의 상세 사이즈를 재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지티셔츠를 이것저것 사보면서 자기한테 가장 잘 맞다 생각되는 사이즈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입시에는(대다수의 티셔츠 판매몰에서는 실측사이즈를 공개합니다) 이것을 참고하여 구입하시면

입어보기 전에, 이 티셔츠가 어떤 느낌일지 아시는 내공이 생기게 됩니다. (저는 그런 내공 없습니다^^:;;)


ㄴ.그리고 원단을 확인합니다.

cotton은 면을 말합니다. 면은 촉감이 따뜻하고 통기가 뛰어납니다. 반면 구김이 있고 마모감이 있습니다.

엘라, 스판은 흔히들 아는 나일론을 뜻합니다. 엘라가 들어가게 되면 옷에 구김이 적고 입었을때 각이 잡힙니다.

(뻣뻣한 각이 아니라, 흔히들 원단이 쫀쫀한 느낌이다,  입었을떄 감기는 느낌이 있다   라는 표현을 씁니다.)


편함을 위해서는 면100%가 제일 좋겠지만, 감기는 슬림핏과 구매자 다수가 원하는 쫀쫀한  느낌을 위해서는 엘라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요새 유행하는 슬림핏 무지티들은 3~5% 엘라스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역시도 엘라스틴이 함유된 티셔츠를 권합니다.


ㄷ.목고르기

무지티 처음입으신다면 무조건 라운드넥(기본 목)을 사시길 권장드립니다.

목이 깊게 파인 u넥, v넥 등의 무리수는 잘입으면 멋을 낼 수 있지만 잘 못입으면 런닝구 핏, 세탁기핏 등으로 본전을 못찾을 수가 있습니다.

체형이나, 모델 및 기타 변수를 많이 탑니다 u넥과 v넥은 신중히 입어보고 선택해주세요^^        


ㄷ. 대망의 무지티셔츠 고르기

여기서부터가 본론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죵?^^;;

처음 보는 곳들이라면 무지티 사실때 한번씩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 업체들이 뽐게에 언급이 없길래 글 한번 써보게 된 것이구요


이제 마지막입니다.  사시기전에 앞에서 얘기한 것들 잊지 마시고, 사시기전에 실측 사이즈 반드시 확인해서 비교해보시구요

원단 함유량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지티는 다같은 무지티가 아닐까?

맞습니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무지티를 위해서, 무지티를 신경써서 만든데의 옷을 입으면 좋잖아요~^^

무엇보다  무지티입는 사람들 사이에서 무지티의 진리라고 소문난 곳이면 적어도 샀다가 손해는 없겠지요.

그래서 무지티셔츠로 유명한 국내 탑5를 소개드리겠습니다. (가성비 중심입니다)


    


http://www.zavanas.com


a.무지티의 진리라고 불리는 자바나스입니다.  16000~18000원

무지티에서 가장 선호되는 보세업체입니다.

색깔이 다채롭고 품질도 가격대비 중간 이상은 합니다. 핏도 유행하는 무지티에 근접해있습니다.

올해는 인기가 좀 시들하지만 디올, 디퀘, 누디진등에 선호되는 무지티입니다. 

회사 규모는 본사가 집입니다. 본사방문 불가합니다. 직원은 사장님 혼자입니다. 품절되면 복구에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ㅠㅜ






b. 이스트쿤스트 http://www.istkunst.com/      19900원 (검색신공시 15000원대에 무료배송)

올해 떠오르고 있는 무지티브랜드입니다. 독일브랜드이고 이랜드에서 들여와서 oem생산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품질은 대기업답게 굉장히 좋은 평가입니다.   하지만 아쉽게 색상이 비비드 밖입니다 ㅠㅜ(비비드라 쓰고 새빨강, 샛노랑, 시껌둥이라고 쓰죠)

비비드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노다지 밭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유의할점은 기장이 꽤 긴 편입니다.



c. 자라 http://www.zara.com 25000원

다들 아는 그 유명한 자라입니다. 자라의 진리템이라고도 불리는 슈퍼슬림핏 티셔츠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꼭 슈퍼슬림핏이라고 적혔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다양한 색감이 가장 큰 장점이고, 고급스러움에 많은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무지티는 무지티입나다만;;)

핏도 슬림하고, 원단도 얇으면서 쫀득쫀득합니다.  대신 얇아서 꼭지크리를 조심하셔야 하며

여름이 오면 품절이 자주 되므로 이쁜 색상에 맞는 사이즈 찾기가 좀 까다로울수 있습니다. 온라인판매가 없거든요~



d. 그외 추천


  아메리칸어패럴 http://www.americanapparel.co.kr/ 

  가격대가 조금 나가서 3군데 추천업체에서는 뺐지만 품질과 무지티의 장인정신만큼은 1등입니다. 세일기간때 가장 인기가 뜨거운 무지티브랜드입니

  

   골드핑거 http://cafe.naver.com/goldfg 8000~17000원

보세의 장인정신을 느낄수있는 곳으로 정말 열심히 만드십니다. 네이버 까페로 회원제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더티셔츠뮤지엄 http://www.thet-shirtmuseum.com/ 16000~17000원

한때 자바나스와 함께 보세의 무지티를 선도할뻔했던 브랜드입니다. 요새는 좀 많이 안사입는 것 같아

최근의 평가는 어려울듯 합니다.


&&&추가: 유니클로는 글에서 언급한 맥락과는 동떨어진 업체라서 추천에서  뻈습니다.

              지오다노는 한떄 진리이나 올해부터 작년에 대세를 탔던 코튼크루넥티셔츠가 나오지 않습니다 OTL

              라운드넥의 경우 이유를 알수없게 본래나오던 무지티셔츠가 없어지고 요상한 저가형 이너웨어같은 티셔츠로 대체되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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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모두들 다같이 무지티한장으로 멋을 내 보는 겁니다!! 남초싸이트 뽐뿌여 영원하리


뽐뿌인 모두가 뽐게이멋쟁이가 되는 그날까지................다같이 세이 뽐!!



p.s2) 당초 글을 쓴 목적은 티셔츠에 관한 얘기들이 뽐게에 자주 보이지만 정작 티셔츠로 가성비 좋기로 화자가 되는 업체들의 얘기들은 못보아서

  한번 올려야 겠다 생각해서 올린 것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하우두유두에 눈이가게 됐지만 ㅠㅜ

티셔츠 파는 곳들 처음 보는 곳들이라면 메모해두시면 도움되실거예요^^




출처 뽐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no=1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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