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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야/가려야 갈 수 없는 고향
'갈래야 갈 수 없는 고향'은 옳지 않고 '가려야 갈 수 없는 고향'이 옳습니다. '갈래야'는 '갈라고 해야'가 줄어든 말입니다. 그런데 이 '갈라고 해야'는 잘못된 말입니다. 여기에 들어 있는 '-ㄹ라고'는 '-려고'를 잘못 쓴 말입니다. '밥을 먹을라고 해'가 아니라 '밥을 먹으려고 해'가 맞습니다. 그러므로 '가려고 해야'가 줄어든 '가려야'를 써서 '가려야 갈 수 없는 고향'으로 써야 옳은 말이 됩니다.
(1) 먹을래야 먹을 수가 없다. → 먹으려야 먹을 수가 없다.
(2) 막을래야 막을 수가 없는 재난 → 막으려야 막을 수가 없는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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