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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바램'은 '바람'으로 써야 하나요?
"나의 바램은 평화 통일이다."라고 할 때의 '바램[희망하다]'은 '바람'으로 써야 옳습니다. '바라다'에서 온 말이므로 '바램'이 될 수가 없습니다. '자라다'에 명사를 만드는 '-(으)ㅁ'이 붙어서 '자람'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바라다'에 명사를 만드는 '-(으)ㅁ'이 붙으면 '바람'이 됩니다. '자라다'와 '-았-'이 결합하면 '자랐다'가 되는 것처럼 '바라다'에 '-았-'이 결합하면 '바랐다'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바랬다'로 쓰는 것은 잘못입니다.
예) ㄱ. 우리의 바람/우리의 *바램(<-바라-+-ㅁ)
ㄴ. 어머니는 아들의 성공을 바랐다/*바랬다.(<-바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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