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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어릴적 만화는 마지막화를 못 보는 것 같은데

보노보노의 마지막화라고 한다.

유머.. 인지 모르겠다.

이거. 은근히 철학적인 만화다.


재밌는 일이 끝나는 이유?


해가 져서 밤이 오고 

그리고 또 해가 떠서 아침이 오듯

슬픈 일이나 괴로운 일을 끝내기 위해

재밌는 일이 끝나는 거란다.


글쎄.. 조금 모순된 말인 것 같기도 한데

이렇게 해석해보아도 될까?

슬픈 일이나 괴로운 일이 지나가듯, 

재밌는 일도 지나간다는 뜻?


또는


보노보노의 마지막 말처럼

세상은 끝없이 되풀이되고,

지금의 슬픔이나 괴로운 일들도 잊혀지고


내일은 또 새로운 내일,

재밌는 일이 생길거라는 희망.

그것을 말하고 싶었던건 아닐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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