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국어문법론] 4장 형태론, 형태소와 단어

형태론


형태론(morphology): 단어의 형태적 특성을 다루는 문법의 하위부문. 형태론의 일차적 대상

      하위분야: 

            굴절법: 조사나 어미가 붙어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는 일.

                    단어의 형태바꿈(눕-~누우-)

                 완전굴절법: 어간에 어미가 붙는 것 → 활용론

                 준굴절법: 체언에 조사가 붙는 것 → 체언과 조사

            단어형성법(조어법) → 단어형성의 원리

       ※ 교착소?

4. 형태소와 단어


4.1 형태소

形態素(morpheme): 더 밑으로 분석하면 뜻을 잃어버리는 말의 단위. 최소의 의미단위 

․ 형태소의 확인: 계열관계와 통합관계에 따른 대치/분리 가능성.


(1) 하늘-이   푸르-   -다.

    물        흐리-   -고

    강        맑-     -(으)니

(1)‘ 하늘--이 푸르--다    


․ 系列關係: 같은 성질을 가진 말들이 서로 대치될 수 있는 관계. 이런 성질의 말들은 系列體를 형성한다.

․ 統合關係: 서로 결합(통합)될 수 있는 말들 사이의 관계.


․ 형태(morph)와 異形態(allomorph): 하나의 형태소가 환경에 따라 모습을 달리 할 때 그것을 각각 형태라 하고, 한 형태소의 교체형들을 그 형태소의 이형태라고 함.

   음운론적(으로 제약된) 이형태: 음운론적 환경의 제약을 받아 나타나는 이형태

                              /이~가/, /을~를/

   형태론적(으로 제약된) 이형태: 특수한 말에 국한하여 나타나는 이형태

                             /-았-~-었-∽-였-/


․ 自立形態素(free morpheme) 對 依存形態素(bound morpheme)

 단독으로 쓰일 수 있느냐(자립성 여부)에 따른 분류

(2) ㄱ. 하늘

    ㄴ. 푸르-, -다


※漢字語의 형태소 분석

원칙적으로 한자는 글자마다 의미가 있으므로, 하나의 형태소. 계열관계와 통합관계로 분석가능. 때로는 의존형태소(동, 화), 때로는 자립형태소(窓, 門)로, 한국어에서의 기존 어휘사전에 따른다. 뒤에 나옴.

(3) 童  話

    寓 

    說 

        謠

        心


․ 實質形態素(語彙形態素) 대 形式形態素

 의미의 실질성 여부. 의미의 실질성이란 구체적인 대상이나 동작, 상태와 같은 어휘적 의미를 말함. 실질성이 결여된 의미는 주로 말과 말 사이의 관계나 단어형성의 기능을 나타낸다.

 (4) ㄱ. 하늘, 푸르-, 집, 먹-

     ㄴ. 이, -다, -웅, -이

 

형식형태소: 굴절형태소(문법형태소, 기능형태소, 굴절접사)

            파생형태소(파생접사)

․ 構成素와 形成素

구성소: 어떤 형식의 구성요소일 뿐, 그 형식을 생성하는 데에 생산적이지는 않은 요소

형성소: 어떤 형식의 구성요소일 뿐 아니라, 그 형식을 생성하는 데에 생산적인 요소 

  단어구성소: -웅            단어형성소: -이

  문장구성소: -는-          문장형성소: -다

※분포의 제약, 즉 생산성이 구성소와 형성소를 나누는 기준임.


4.2 단어

․ 국어에서 단어의 정의는 앞 시간에 이야기한 문법의 모형과 상관이 있음. 즉, 조사와 어미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가 관건임.

(5) 철수가 동화를 읽었다.


․ 단어 정의의 일반적 기준: 자립성과 분리성

․ ‘조사’를 단어로 취급하기 위한 정당화

  1) 분리성이 있음.

(6) ㄱ. 철수이 동화를 읽었다.

    ㄴ. 철수가 동화까지를 읽었다.

  2) 준자립성이 있음: 어미는 의존형식에 의존형식이 결합하는 것임에 반해, 조사는 자립형식에 의존형식이 결합하는 것임.

  3) 영어의 관사, 전치사나 중국어의 虛辭와 평행한 것임.


․ 단어 정의의 부대적인 조건:

 1) 환경의 동일성: 자립형식과 동일한 환경에서 출현하면 단어다.

(7) ㄱ. 식탁에는 먹을 이 많다.

    ㄴ. 철수는 밥을 먹고 싶었다.

 2) 보편성: 체언에 붙는 말도 보편성이 결여되어 있으면 단어가 아니다.

(8)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참고) 하늘만 쳐다보아라. vs 하늘들을 쳐다보아라.


4.3 어절과 구

․ 어절(語節): 계열관계와 통합관계에 따라 마디 지어지는 한 덩어리의 말. 현행 맞춤법의 띄어쓰기 단위.

  ※ 어절이라는 단위가 필요하게 되는 이유는 오로지 조사를 단어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조사를 단어의 일부분으로 처리하면, 어절이라는 단위는 필요 없다.



․ 句: 둘 또는 그 이상의 어절이 어울려서 큰 마디가 된 말

(9)   [철수가 [[동화를] [읽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