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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친척이 돌아가셨습니다. 부고하는 요령을 알려 주십시오.




A.

부고는 "○○公 以老患 於自宅別世 玆以告訃"와 같이 한문으로 써 왔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한문 투로 쓰는 것보다는 국한문 혼용을 하더라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써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또 부고를 자녀의 이름으로 보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예(禮)가 아니므로 꼭 호상(護喪)의 이름으로 보내야 합니다. 
따라서 "○○○의 ○○"라고 쓰는 자리에 "부친"이라고 쓰기도 하지만 상주의 아버지이면 "대인(大人)", 어머니이면 "대부인(大夫人)", 할아버지이면 "왕대인(王大人)", 할머니이면 "왕대부인(王大夫人)", 처는 "내실(內室)" 또는 "합부인(閤夫人)", 형이면 "백씨(伯氏)" 또는 "중씨(仲氏)", 동생이면 "계씨(季氏)"라고 씁니다. 또 나이가 많은 분들이 돌아가신 경우에는 "노환(老患)"이라고 쓰지만 경우에 따라 "숙환(宿患)", "병환(病患)", "사고(事故)" 등으로 씁니다. 


 

※ 아버지 상일 경우에는 喪主의 姓을 안 쓰고 이름만 씁니다. 어머니 상일 경우에는 상주의 성과 이름을 쓰고 망인(亡人)의 성(姓) 뒤에 공(公) 대신 씨(氏)를 쓰고 이름은 안 쓰기도 합니다. 


 

※ 아버지 상일 경우에는 상주(喪主)의 성(姓)을 안 씁니다. 어머니 상일 경우에는 상주(喪主)의 성(姓)과 이름을 쓰고 망인(亡人)의 성(姓) 뒤에 공(公) 대신 씨(氏)를 쓰고 이름은 안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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