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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정서법 : 한글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6절 겹쳐 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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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항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딱딱딱닥꼿꼿하다꼿곳하다
쌕쌕쌕색놀놀하다놀롤하다
씩씩씩식눅눅하다눙눅하다
똑딱똑딱똑닥똑닥밋밋하다민밋하다
쓱싹쓱싹쓱삭쓱삭싹싹하다싹삭하다
연연불망(戀戀不忘)연련불망쌉쌀하다쌉살하다
유유상종(類類相從)유류상종씁쓸하다씁슬하다
누누이(屢屢-)누루이짭짤하다짭잘하다

해설 보기


  ‘딱딱, 쌕쌕’ 등은 의성어 ‘딱, 쌕’이 겹쳐진 첩어(疊語)이며, 한자어 ‘연연(-불망), 유유(-상종), 누누(-이)’ 등도 첩어적 성격을 지닌 것이다. 그런데 ‘꼿꼿하다, 놀놀하다’ 등에서의 ‘꼿, 놀’ 따위는 의미적 단위가 아니기 때문에, 성격상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두 가지(왼쪽 예시어와 오른쪽 예시어) 유형이 마찬가지로 동일 음절, 혹은 유사 음절이 중복되는 형식이므로, 본 항에서 함께 다루었다.

  다만, ‘연연불망, 유유상종, 누누이’는 제11항 붙임 1 규정을 적용하면 ‘연련(-불망), 유류(-상종), 누루(-이)’로 적을 것이지만, 사람들의 발음 형태가 [여ː년-], [유유-], [누ː누-]로 굳어져 있는 것이므로, 관용 형식을 취하여 ‘연연-, 유유-, 누누-’로 적기로 한 것이다. 이런 예로 ‘노노법사(老老法師), 요요무문(寥寥無聞), 요요(寥寥)하다’ 등도 있다.

  그러나 그 밖의 경우는 (제2 음절 이하에서) 본음대로 적는 것이 원칙이다.

  • 낭랑(朗朗)하다
  • 냉랭(冷冷)하다
  • 녹록(碌碌)하다
  • 늠름(凜凜)하다
  • 연년생(年年生)
  • 염념불망(念念不忘)
  • 역력(歷歷)하다
  • 인린(燐燐)하다
  • 적나라(赤裸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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