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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정서법 : 한글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4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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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소리에 관한 것목록보기


제8항‘계, 례, 몌, 폐, 혜’의 ‘ㅖ’는 ‘ㅔ’로 소리나는2) 경우가 있더라도 ‘ㅖ’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계수(桂樹)게수혜택(惠澤)헤택
사례(謝禮)사레계집게집
연몌(連袂)연메핑계핑게
폐품(廢品)페품계시다게시다

  다만, 다음 말은 본음대로 적는다.

  • 게송(偈頌), 게시판(揭示板), 휴게실(休憩室)

해설 보기


제9항‘의’나,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소리나는3) 경우가 있더라도 ‘ㅢ’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의의(意義)의이
본의(本義)본이
무늬[紋]무니
보늬보니
오늬오니
하늬바람하니바람
늴리리닐리리
닁큼닝큼
띄어쓰기띠어쓰기
씌어씨어
틔어티어
희망(希望)히망
희다히다
유희(遊戱)유히

해설 보기


  ‘ㅢ’의 단모음화 현상을 인정하여, 표준 발음법(제1절 된소리 제5항 다만 3, 4)에서는
①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하고,

  • 늴리리[닐리리]
  • 띄어[띠어]
  • 유희[유히]

②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이]로, 조사 ‘의’는 [에]로 발음할 수 있다.

  • 주의[주의/주이]
  • 우리의[우리의/우리에]

라고 규정하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ㅢ’와 ‘ㅣ’, ‘ㅢ’와 ‘ㅔ’가 각기 변별적 특징(辨別的特徵)을 가지고 있으며, 또 발음 현상보다 보수성을 지니는 표기법에서는 변화의 추세를 그대로 반영할 수는 없는 것이므로, ‘ㅢ’가 [ㅣ]나 [ㅔ]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더라도 ‘ㅢ’로 적기로 한 것이다.

  ‘띄어(←뜨이어), 씌어(←쓰이어), 틔어(←트이어)’ 등은 ‘ㅡ ㅣ’가 줄어진 형태이므로 ‘ㅢ’로 적으며, ‘희다, 희떱다, 희뜩거리다’ 등은 관용에 따라 ‘ㅢ’로 적는다. 다만, ‘늴리리, 닁큼, 무늬, 보늬, 하늬바람’ 등의 경우는, ‘늬’의 첫소리 ‘ㄴ’이 구개음화하지 않는 음([n])으로 발음된다는 점을 유의한 표기 형식이다. ‘ㄴ’은 ‘ㅣ(ㅑ, ㅕ, ㅛ, ㅠ)’ 앞에 결합하면, ‘어머니, 읽으니까’에서의 [니]처럼 경구개음(硬口蓋音) [n]으로 발음된다. 그런데 ‘늴리리, 무늬’ 등의 ‘늬’는 구개음화하지 않는 ‘ㄴ’, 곧 치경음(齒莖音) [n]을 첫소리로 가진 음절로 발음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발음 형태는 [니]를 인정하면서도, 재래의 형식대로 ‘늬’로 적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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