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젊은날의 사색

'우리의 바램'은 '바람'으로 써야 하나요? 본문

한국어/한국어 :: 우리말

'우리의 바램'은 '바람'으로 써야 하나요?

lumiere 2013. 7. 10. 15:32
반응형

'우리의 바램'은 '바람'으로 써야 하나요?



   "나의 바램은 평화 통일이다."라고 할 때의 '바램[희망하다]'은 '바람'으로 써야 옳습니다. '바라다'에서 온 말이므로 '바램'이 될 수가 없습니다. '자라다'에 명사를 만드는 '-(으)ㅁ'이 붙어서 '자람'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바라다'에 명사를 만드는 '-(으)ㅁ'이 붙으면 '바람'이 됩니다. '자라다'와 '-았-'이 결합하면 '자랐다'가 되는 것처럼 '바라다'에 '-았-'이 결합하면 '바랐다'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바랬다'로 쓰는 것은 잘못입니다. 
   예) ㄱ. 우리의 바람/우리의 *바램(<-바라-+-ㅁ) 
      ㄴ. 어머니는 아들의 성공을 바랐다/*바랬다.(<-바라-+-았-+-다)




반응형

'한국어 > 한국어 :: 우리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에 장식하는 것은 '귀고리'인가요, '귀걸이'인가요?  (0) 2013.07.10
'가위표'가 맞습니까, '가새표'가 맞습니까?  (0) 2013.07.10
'개펄'과 '갯벌'의 차이  (0) 2013.07.10
'어느 사전에서 '칭칭 감았다'의 '칭칭'은 '친친'의 잘못이라고 하는데?  (0) 2013.07.10
"다음 물음에 '예, 아니요'로 답하시오"에서 '아니오/아니요' 중 맞는 것은?  (0) 2013.07.10
'누가 남의 귀둥이를 나무래'의 '나무래'는 틀린 표현인가요?  (0) 2013.07.10
'보여지다, 쓰여지다'는 바른 표현입니까?  (0) 2013.07.10
'시간을 늘리다'입니까, '늘이다'입니까?  (0) 2013.07.10
"김치를 담궈 먹다."의 '담궈/담가' 중 맞는 것은?  (0) 2013.07.10
'흡연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가 바른 표현인가요?  (0) 2013.07.10
'한국어/한국어 :: 우리말' Related Articles more